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형준 Mar 04. 2024

3월 책 쓰기 무료 특강 안내

3월 15일 금요일 21시부터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온다고 합니다.

얼었던 날씨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꽁꽁 얼었던 지난 1월 1일 세웠던 계획은 안녕하신가요?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중인가요?

얼마나 진행되었나요?

아니면, 언젠가부터 갈 곳을 잃었나요?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너무 이른 것 같아 눈치 보는 중인가요?

많은 분들이 새 학기를 맞아 새롭게 각오를 다지기도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시작하기 가장 빠른 날입니다.

월간 책방의 시그니처 강의,

책 쓰기 무료 특강이 어느새 13회차를 맞습니다.

매달 거르지 않고 해 왔습니다.

작년 이맘때 시작했습니다.

그때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만큼 해오지 못했을 겁니다.

그때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나에게 의심도 들었고 잘할 수 있을지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작했습니다.

서툴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용기를 줬습니다.

마음 한편에 나에 대한 믿음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남들보다 늦었어도 시작하는 지금이 가장 빠르다고 말이죠.

실력보다 중요한 건 시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 믿음과 마음으로 이제껏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해낼 수 있을지 여전히 불안하신가요?

가는 길이 맞는지 의심도 드나요?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저도 여전히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늘 의심하고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매달 무료 특강을 했습니다.

안 했으면 더 불안하고 더 의심하고 더 걱정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불안하고 의심이 생겨도 그냥 해 보는 겁니다.

하다 보면 분명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만약 멈춘다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것이고요.

지난 7년 매일 글을 쓰며 불안과 마주했습니다.

불안해도 멈추지 않았기에 이만큼 왔습니다.

이번 무료 특강에서는 불안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월간 책방 책 쓰기(글쓰기) 3월 무료특강 - Google Forms


매거진의 이전글 그래서 결국 글을 쓰게 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