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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unji Dec 12. 2019

쉼, 표



쉬어 간다는 것은,
어느 불안함을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넓은 마음의 색을
담아낼 수 있는 경험을 하는 것



hy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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