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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진 May 31. 2023

이런 나를, 당신은 알까.

서운하진 않지만

속상하긴 한 마음.


그래서 당신을

원망할 수는 없고.


그래서 나를

탓하고야 마는.


이런 나를, 당신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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