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는 그런 거니까.

by 현진

|오해


전혀 상대방을 이해하려 하지 않을 때.

오직 내 생각만 맞다고 고집할 때.
결코 자신의 잘못은 보지 않을 때.
점점 진심은 말하지 않을 때.

무엇보다
'나라면 아니었을 텐데'라는
생각만을 반복할수록 쌓여 가는 마음.

쌓여갈수록 그 마음의 농도는 깊어지지만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져 타인이 된다.

모든 게 서로 때문이라고
여전히 상대만을 탓하면서.

매거진의 이전글이럴 때 쓰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