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사이에는.
by
현진
Aug 12. 2020
말하지 않은 마음과
끝내 듣지 못한 말은
그 진심을 알기 어렵고.
누군가를 거쳐 전해진 말은
횟수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번역본이 되어
처음의 진심은 온 데 간 데 없이
제삼자의 해석만 남게 된다.
지금 당신과 나 사이,
무수히 많은 말들만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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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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