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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삽질하는 오여사 Jun 30. 2017

0629 2017

시간

종강은 했지만

아들은 기말고사 전이고

마음 좀 편히 한 일주일 쉬고 싶지만

머리속은 복잡하고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알딸딸하지만

빨개진 얼굴이 아들은 못마땅한듯 ~~


6월의 마지막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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