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인스타 팔로워를 꽤 많이 정리하고 일상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었다. 그래서 공식 글 계정을 따로 만들었고.
그리고 오늘 다시 게시물들을 거의 다 정리하고 오랫만에 일상 계정을 공개로 돌렸다. 비공이라 해시태그도 하나 안달았었는데..
그런데 게시물을 지우다가 느낀게 진짜 ‘이게 1, 2년 전 일이라고?’ 와 같은 생각들이었다. 왜 이렇게 오래 된 일들처럼 느껴지는걸까. 2-3개월 이상 지난 일들은 뭔가 굉장히 옛날 일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불과 1, 2년 만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개인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참 많은 일이 있었다는걸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또 생각하게 된 것이 정말 시간을 잘 써야겠다는 것이었다.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 그리 길어보이지 않은 시간들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음을 보며 앞으로의 날들에 조금 더 충실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 2년 뒤에 오늘을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라는 말도 잘 되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