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뭔가 조금 쉽게 살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조금 한심해 보였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요즈음엔 쉽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어렸을 때는 살아간다는 것이 이렇게까지 어렵고 골치 아플 거라는 생각을 제대로 못했었던 건 아닐까 하고.
<무지개 모데라토> 출간작가
인류학 박사 (UNC-CH), 싱어송라이터, 작가, 유아 발레 강사, 발레핏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