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는 아직 하지 못한 것, 이루지 못한 것, 해야할 것에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가끔은 자신이 이미 해낸 것, 이루어낸 것을 떠올려보자. 어쩌면 생각보다 우리는 너무 잘해내고 있는데 그걸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앞으로 해야할 것들에 대한 부담감이 이렇게 이루어낸 기쁨들로 바뀌는 과정들을 지켜보는 뿌듯함을 느껴보자.
<무지개 모데라토> 출간작가
인류학 박사 (UNC-CH), 싱어송라이터, 작가, 유아 발레 강사, 발레핏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