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차키가 못생겼기로 유명해서 열심히 검색, 그나마 맘에 드는 키케이스를 구매했다. 블루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 두 가지 색을 샀는데 너무 맘에 듦. 다만 연결핀이 불안정하다고 하여 원래 있던 가죽끈을 사용했다.
딜러분이 차 기능과 스마트 크루즈 (자율 주행 2단계) 알려주시느라 자유로까지 왕복 세시간 정도 운전한 것 같다. 이렇게 오래 운전해 본 게 얼마만이던가. 이 정도면 도로 주행 안받아도 될 것 같다고, 그냥 최대한 많이 운전해 보라고 하시는데.. 자신감 약간 부족.
차선/핸들 자동 제어 기능이라 스마트 크루즈를 직접 써 본 소감은 생각보다 꽤 편하다! 15초에 한번씩 핸들에 살짝 압을 주긴 해야 하지만 자유로 같은 곳에서는 꽤 편한 느낌. 다만 차선 변경 끼어들기나 속도 변화 대처를 빨리 해줘야 한다.
다행히 오늘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팬텀 인식 현상? 이라고 간혹 교각 그림자 등을 차량으로 인식해서 급정거되는 경우가 있다고. 이런 경우 조금 당황할 거 같긴 해서 어느 정도 자동 제어, 자율 주행 기능을 쓸 지는 보면서 결정해야 할 듯.
10년 안에 자율 주행 4단계가 완성될 것이라고 하는데 (완전 단계는 5단계), 그렇게 되면 정말 운전자가 운전할 필요없이 목적지 설정만 하면 될 것이라고 한다. 난 사실 2023년쯤 되면 완성될 줄 알았는데 미래가 생각보다 늦게 온다
p.s. 미국에 있을 땐 자동차 용품을 정말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한국은 왠지 모르게 이쁜게 많이 없어 아쉽네. 그래도 핑크 핸들 커버 주문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