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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달빛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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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현주 May 12. 2024

네 탓이 아니야



카톨릭 미사에서는 매번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를 반복한다. 하지만 자기 탓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전부 내 탓일까, 내 탓하지 말고 가끔은 남 탓을 하자.” 라는 주문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습관적인 자기 비난은 건강하지 않고 행복한 삶에 큰 방해가 된다. 습관적으로 타인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과도한 자책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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