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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현주 May 22. 2024

뉴욕 여행, 호텔, 호울푸즈




뉴저지 둘째날 숙소였던 Envue 는 방은 넓고 뷰도 좋았지만 조식은 그저 그랬다. 그런데 셋째날부터 3박을 한 맨해튼 Arlo 는 방이 작고 뷰도 없었지만 힙하면서도 조식이 맛있었다!


Altair 레스토랑이 조식 브런치 까페인데 첫째날 먹은 팬케이크도, 둘째날 먹은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도 그저 힐링이었다. 그리고 1층 까페에 요거트, 오트밀, 간식 등이 있어 편했다 ~


그리고 진짜 이번 여행 때 호울 푸즈를 엄청 갔다. 호울 푸즈 뉴저지 위워켄과 맨해튼의 브라이언트 파크, 그리고 첼시 지점도 갔다! 발레복 매장 제외 제일 많이 쇼핑한 곳이었다.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홍차, 녹차 디카페인이 팔아 너무 좋았고, 초코릿 종류가 넘나 다양해서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 그런데 맛없없 프레첼 초코바가 다 품절이라 너무 아쉬웠다 ㅠ


뉴욕 오기 전 요즘 미국에 펜타닐 중독자가 많아 문제라는 뉴스를 봐서 좀 걱정을 했다. 그런데 실제로 최소 두 명은 본 것 같다. 척추 강직이 일어나 진짜 좀비처럼 보이는 그런..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았는데 뭔가 사람도 동물도 아닌거 같은 모습에 참 여러 생각이 들었다. 원래도 유럽이든 미국이든 저녁 9시 넘으면 위험하지만 갈수록 안좋아지는 듯;


그리고 내가 해외만 나가면 왜 이렇게 환율이 올라가는지; 왠만한건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싸서 뭘 사기가 애매했다. 이제 한국이 더 품질 좋은 것도 많고.. 근데 호울푸즈는 여전히 좋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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