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인권만 소중한 나라는 어쩐지 이상하다. 그 아이들도 자라서 직업을 가지게 되면 결국 자신들의 인권은 없는 상황을 마주해야 할 텐데 말이다. 관계는 상호적인데, 누가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잘해줘야 한다는 것은 권력의 언어.
<무지개 모데라토> 출간작가
PhD in Anthropology at UNC Chapel Hill, 싱어송라이터, 작가, 유아 발레 강사, 바레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