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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고 끝난 어벤져스 엔드게임

by 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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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시리즈 중 가장 웃기고 가장 슬펐다. 일단 정말 잘 만들어진 엔딩이라고 해야겠다. 사실 아직 엔딩이라는게 실감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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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캡틴 마블때는 고양이가 씬 스틸러로 등장해서 혼을 빼놓더니 이번 엔드게임에서는 정말 예상치도 못하게 토르의 톡톡한 활약을 볼 수 있었다. 정말 꿈에도 나올 거 같은 토르느님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잔상이 계속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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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씬이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정말 “영화 같은 결말”이지만, 그런게 약속의 참 의미가 아닐까 싶은 것이다. 보내기 싫은 어벤져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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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 스카이박스에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꽤 궁금하다. 경성 함바그 오늘은 클래식 함바그로 먹어 보았는데 이 메뉴도 꽤 맘에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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