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최후의 남자 (소극장 혜화당)

- 더 라스트 맨

by 모현주



지금 하고 있는 단단 페스티벌에서 연극, "최후의 남자" 혜화역 소극장에서 보고 왔다.

1인극인거 알고 갔구, 스토리 보고 갔을 때는 좀비물인가 했었는데, 소통의 부재라는 키워드가 뭔가 있구나 했는데 뭔가 있었다.

재밌으면서도 씁쓸하기도 하고 배우님의 열정 넘치는 연기 잘 보구왔다. 1인극인 줄 알았는데 약간 1.5인극 느낌인데, 존버라는 아주 귀여운 역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배우님 진짜 컵라면 드셔서 깜놀했다는! 2030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심리나 소통의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은 관심 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연초에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오이디푸스" 보고, 특히 대학로에서 연극은 정말 오랫만인것 같다. 오히려 올해는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페스티벌때 "사랑의 묘약" 오페라나 서초 서리풀 축제 때 베르디 오페라 갈라 등 오페라를 많이 본 거 같다. 근데 확실히 연극은 연극만의 매력이 또 있어서 오늘같이 좋은 스토리 작품 있으면 보러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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