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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개막날! 개막작인 사랑의 묘약을 보러갔다. 이 날 야외무대에서 오페라 갈라 무료 공연도 있어서 조금 보다가 공연 보러 들어갔다.해 질 저녁 무렵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대표 아리아곡들을 들으니 정말 좋았다. “달하, 비취시오라” 그리고 “나비부인”의 곡들 듣다가 시간이 다되어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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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인 “사랑의 묘약”은 글로리아 오페라단에 의해 공연되었는데 이 공연단은 올해로 28주년을 맞았다는듯 하다. 이날 여주인공인 아디나 역은 손지수 소프라노님이 맡아주셨고 남주인공인 네모리노는 전병호 테너님이 맡아주셨는데 두 분 다 너무 음색도 연기도 좋으셔서 감탄하면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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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대략적으로 알고 갔는데 실제로 무대에서 연출되는 것을 보니 더 재미있고 또 감동적이기도 했다. 정말 위트와 해학이 가득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주인공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사랑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낭만적이면서도 그 과정이 너무나 희극적이라 유쾌하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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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오페라의 대표 아리아인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직접 들어서 너무 좋았다. 정말 전병호 테너님은 네모리노 역에 너무너무 잘 어울리신다. 약간 테디베어 느낌이기도 한데 진짜 최고. 손지수 소프라노님의 노래는 예쁜 새소리를 듣는 듯 하였다. 두 분의 케미가 너무 잘 맞아서 보다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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