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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공장 Dec 17. 2020

외로움

20201217 시



밀어내보기도 하고 싫은 표현도 해보고 찾아와도 못 본 척도 해봤는데

결국 나랑 평생 함께 가는 친구라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그동안 너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내가 친구해줄게 

가끔 놀러와



인스타그램 @hyunju_writer

⁠Instagram.com/hyunju_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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