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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llo HR Mar 17. 2019

Prologue

생각 :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조직의 구성원 중 한 명으로 살아가게 되면서, 수십 통의 메일 확인/처리와 문의 사항 응대 그리고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긴박한 업무 처리를 매일매일 반복하는 나를 조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나는 "어떻게 일을 잘할 수 있을지? 좋은 방법 혹은 또 다른 방법은 없을지? (How to)"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주어진 일을 그저 완료한다, 처리해낸다 (Done)"에 주안점을 두는 듯하다.


대학, 군대, 그리고 대학원 생활까지, 막연하게 사람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내가 선택한 직무 "인사(HR)"에 대해 내가 과연 어디까지 고민하고 있으며, 나만의 인사 가치관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내가 생각하는 회사 내에서 "사람 그리고 조직 (People and Organization)" 대한 생각을 정리/구체화시키기 위해 생각의 편린들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생각하자, 그리고 끊임없이 묻고 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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