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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송 박현우 Jul 19. 2018

가는 세월歲月

아무리 무거운 철판이라도 

지렛대를 이용하여 다 들어올려 움직일 수 있지만

세월은 애써 외면하려해도 외면할 수 없고

비행기 조정석에 앉은 파일럿처럼 조정할 수 없고

그저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것.

세월은월은 피할 수 없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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