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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 zip Mar 27. 2023

[입주 탐방] 힐스테이트 부평, 훌륭한 문화공간&학군

올해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부평 단지 전경


공사가 진행되고 잔금을 치르다 보면 어느덧 꿈에 그리던 입주가 다가온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모두 마무리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자연스레 입주 단지 주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온라인 뉴스와 커뮤니티 등에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지만, 사람마다 필요한 것은 다르다. 듣고 취합한 정보가 실제와 다를 가능성도 있다. 발품을 팔아 입주 단지 주변을 알아보는 탐방 시간을 마련한 이유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부평 단지를 둘러본 현장기를 소개한다.


<힐스테이트 부평 단지정보>

주소 : 경기도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186-375번지 일원

세대수 : 1,409세대(일반분양 837세대)

구성 : 46㎡, 59㎡A/B, 75㎡, 84㎡

입주예정 : 2023.06


ㅣ문화의, 문화에 의한, 문화를 위한ㅣ

힐스테이트 부평은 문화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단지 바로 옆에 부평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들이 있다. 부평아트센터와 부평생활문화센터공감168, 해누리극장 등 주변에서 손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부평아트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 공간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행사와 공연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만큼 힐스테이트 부평 입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 문화와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이곳에 방문했을 땐 부평아트센터 주변이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노령층이 많았는데 <청춘 부평>이라는 시니어 공연의 관람 목적이었다. 전통 한복을 입은 이들이 화려한 부채춤을 추는 등 노령층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공연이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만난 부부는 “이런 공연이 자주 있고 1호선 백운역 주변부터 잘 안내해 주기 때문에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백운역 2번 출구 주변엔 부평아트센터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이들이 있는 등 철저한 운영이 눈에 띄었다.


부평아트센터(왼쪽), 신촌초등학교(오른쪽)


ㅣ아이들 교육하기에 참 좋은 곳ㅣ

훌륭한 입주 조건으로 꼽히는 것은 주변 환경인데 그 가운데서도 교육 인프라에 눈길이 쏠린다. 학교가 가까워야 조금 더 자고 등교할 수 있는 등 전반적으로 컨디션 관리에 수월하다. 등하교 시간이 너무 길면 학업에 방해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부평 바로 건너편엔 인천신촌초등학교와 부평서여자중학교가 나란히 붙어 있다. 안내하는 표지판도 함께 있을 정도다. 그 뒤엔 부평서중학교와 부광고등학교도 있다. 힐스테이트 부평 단지 바로 앞엔 횡단보도도 있고 육교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취사 선택해서 등하교할 수 있다. 이 외에 인천백운초등학교와 상정중학교, 인천제일고등학교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등 학군이 매우 훌륭하다.


학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부평서여자중학교에 옆엔 부평도서관이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45만권이 넘는 책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작가와의 만남이나 인문학 강좌, 책 전시 등 독서를 넘어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부평 입주민들 가운데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학교 공부를 잠시 뒤로하고 도서관에서 행사를 즐기며 머리를 식히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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