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탐방] 더샵 송도센터니얼, 더블역세권·초품아
더샵 송도센터니얼 ⓒ H zip공사가 진행되고 잔금을 치르다 보면 어느덧 꿈에 그리던 입주가 다가온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모두 마무리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자연스레 입주 단지 주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온라인 뉴스와 커뮤니티 등에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지만, 사람마다 필요한 것은 다르다. 듣고 취합한 정보가 실제와 다를 가능성도 있다. 발품을 팔아 입주 단지 주변을 알아보는 탐방 시간을 마련한 이유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송도센터니얼 단지를 둘러본 현장기를 소개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 단지정보>
주소 : 경기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5-2번지 (F19-1 블록)
세대수 : 342세대
구성 : 75㎡, 84A㎡, 84B㎡, 84C㎡, 84D㎡, 98A㎡, 98B㎡
입주예정 : 2023.05
ㅣ인천 1호선>X-B ‘더블역세권 예정’ㅣ
집에서 지하철역이 가까우면 여러모로 살기 편하다. 마트와 음식점, 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역을 중심으로 자리하기 때문이다. 역세권 단지 가격이 괜히 비싼 게 아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엔 역이 두 개라 편리하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있다. 두 역에서 더샵 송도센터니얼까지 도보 약 14분 거리다. 행정복지센터와 호텔, 대형 마트, 다양한 음식점이 있다. 송도센터니얼 주변엔 더샵송도 프라임뷰, 송도 더샵마스터뷰, 송도더샵 퍼스트파크 등 포스코이앤씨에서 건설한 단지가 많다. 조금만 더 가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있어 쇼핑을 즐기고 다양한 음식을 먹기에 편리하다.
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할 GTX-B도 들어설 예정이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을 출발해 서울을 거쳐 남양주까지 82.7㎞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한 뒤 2030년에 준공할 예정이라 더블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GTX-B 사업이 마무리되면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ㅣ동간 거리 길어 사생활 보호 탁월ㅣ
아파트 트렌드가 줄기차게 변하면서 건설사마다 눈에 띄는 특징을 넣고 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최대 차별점은 동간 거리가 매우 길다는 점이다. 최대 105m로 설계됐는데 사생활 보호에 탁월하다. 동간 거리가 짧으면 집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들고 커튼이나 블라인드, 창문 등을 닫아야 할 수밖에 없는데 워낙 길기 때문에 개방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고 통풍과 채광 등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보니 입주민들은 넓은 동간 거리 효과를 충분히 볼 전망이다. 주변 단지 한 입주민은 “동간 거리도 그렇고 이쪽 단지 자체가 의외로 상권이 발달해 있다”며 “그렇다고 너무 시끄럽지도 않아 생활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인천 예송초등학교. 뒤 편으로 보이는 단지가 더샵 송도센터니얼이다. ⓒ H zip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 H zipㅣ‘초품아’ 우수한 교육 환경ㅣ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교육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초등학교를 품었다는 의미인 ‘초품아’ 단지를 갖췄다. 예송초등학교와 송일초등학교,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가 주변에 있다. 모두 도보 10분 이내 거리다. 특히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국에 8곳만 있는 영재학교로 포항공대와 카이스트, 서울대 등 이공계열 진학에 특화된 학교다. 조금만 더 가면 인천예송유치원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가 나온다. 단지 바로 앞엔 7만㎡가 넘는 규모의 국제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등하교 시간이 짧아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도 가까운 편이라 전반적인 학군이 훌륭하다.
ㅣ곳곳에 있는 공원에서 힐링ㅣ
더샵 송도센터니얼 주변엔 다양한 공원이 있어 건강 관리에도 탁월하다. 피트니스 센터 등을 이용해도 되지만, 요즘 날씨가 좋기 때문에 공원에서 운동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도란뜰공원을 필두로 다양한 공원이 있고 앞으로 완공될 공원도 많다.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를 거닐 수도 있기도 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가기에 충분하고 인근에 담수유수지라는 저수지가 있어 경치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