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에 입주합니다.
스물아홉에 하는 첫 독립
올해는 뭘 하든 큰 의미를 부여하는 해가 될 것 같아요. 스믈 아홉이 되었기 때문이죠. 아홉이라는 숫자가 지나고 서른이 되면, 정말 어른이 되는 걸까? 두려움과 기대가 공존합니다. 나이뿐 아니라 연초부터 유독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뜻하지 않은 이별, 팀과 직무 변경, 그리고 여러 변화들로 인생에 변곡점이 찍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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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귤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