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그리고 4일
우리는 생각한다°
"엄마"의 희생은 희생이 아니라고°
"엄마"의 관심과 배려는 그저 당연한 것일 뿐이라고
우리에게 "엄마"의 존재가 당연한 것과 같이°
하지만 결국엔 깨닫게 된다
결코 당연하지 않았음을.
"엄마"라는 존재가 나의 "우주"에서 사라진 뒤에야°
언제나 깨달음의 순간은,
그렇게 모든 것이 내게서 사라진 뒤에야 온다,
너무도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