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단상

20200602

by iAliceblue

세상 어디에도 그럴듯한, 괜찮은 이별 따윈 없어

서로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고
서로의 등을 맞대고 멀어지다
약속된 순간처럼 이별이 와서
준비된 마지막 인사를 하는 건
예고없는 이별과 다르지 않게
여전히, 똑같이 버겁고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