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단상

20200619

by iAliceblue

꽃처럼 예뻤던 순간도
빛이 바래진 사진처럼
시드는 순간이 오겠지

너와 나, 함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가 오겠지

눈이 부시도록 설렜던 네 모습
언젠가 익숙한 습관이 되겠지

그 모든 순간이 와서 헤어진다 해도
지금은, 너를 놓고 싶지가 않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