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성공 비법
- 혹시 소설 아몬드 아시나요? (박사형에서 질문하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 제가 최근에 읽고 있는 소설인데, 뇌 속에 들어 있는 편도체를 아몬드로 비유합니다. (아는 척)
- 편도체의 역할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인데, 소설 속 주인공은 편도체의 크기가 작아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감정 불능증 환자 알렉시티미아입니다. 어려서 사랑하는 사람을 큰 사고로 잃었지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표지에 나와있는 주인공 얼굴을 보면 바늘로 찔러도 표정 하나 바뀔 것 같지 않답니다.
- 편도체가 무슨 역할을 한다고 했죠? (질문으로 호응을 유도한다)
- 자신 옆에 계신 분이 편도체가 얼마큼 될지 표정만 보고서 평가해보세요? (참여하도록 진행한다)
- 브라질 너츠 같다고요? 또 어떤가요? 아몬드, 땅콩, 잣? 뭐라고요? 표정에다 잣 같다는 표현은 하니까 어감이 좀 상스럽죠!
- 여러분들도 소설 아몬드 속 주인공처럼 알렉시티미아 환자인지 오늘 제가 발표하면서 한 분 한 분 표정을 확인하겠습니다.
- 그럼, 여러분의 큰 박수와 함께 지금부터 우리 의무과를 소개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알렉시티미아 환자가 몇 분 보입니다. 웃으면서 경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