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하는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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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네 잎 클로버를 찾고 있을 때,
나는 주변의 세 잎 클로버를 한 움큼 쥐어본다.
한 잎 한 잎에 담긴 행복과 희망,
그리고 평화를 마음에 새긴다.
성 패트릭이 ‘삼위일체’를 설명할 때
세 잎 클로버를 들어 보였다는 이야기처럼,
이 작고 평범한 풀잎에는
삶의 소중한 가치가 담겨 있다.
우리는 종종 ‘행운’을 기다리고 좇느라,
이미 손에 쥔 ‘평범한 행복’을 놓친다.
진정한 행운은
일상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가꾸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혹시 네 잎 클로버의 행운을 얻기 위해,
주위 수많은 세 잎 클로버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짓밟고 있는 것은 아닐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를 이해하고 돌보는 순간,
비로소 ‘나다운 삶’이 시작된다.
매일의 평범함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의 잎사귀, 그 세 잎을 오늘도 찾아보자.
- from 제주에서 걷고, 읽고, 쓰는 유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