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다루기
사람은 소통했을 때 행복하고, 불통하면 외로움을 느낀다.
그런데, 그놈의 소통이 참 잘 안된다. 그래서 매일 행복하기 어려운 듯 싶다. 어려워서 귀하기도 하고.
난 행복하고 싶어 소통에 대한 여러가지 공부를 했다. 소통을 잘 하려면 첫째 나자신과 잘 연결 되어야 한다. 내가 내 마음과 감정을 잘 알아야하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내 마음이 내 심장에 돛을 내려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 마음이 빼앗겨 버리면 내 마음을 스스로 잘 모르고 남을 생각없이 따라할 수 있다.
그러다보면 많은걸 이루었어도 공허할 수 있다.
이런 기간을 오래 보냈었다. 좋아하는 선생님께 잘 배우다, 그 선생님이 권하는대로 했는데 마음이 공허했다. 그래서 독립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그때 많은 책을 읽었다. 일년 정도 그런 시간을 보내니 깨달았다. 선생님이 권했던건 내가 원하는게 아니었구나. 그때는 구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몰랐지만, 선생님의 욕구가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히 알았다.
그 후 내가 원하는걸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요새는 확실히 안다.그랬더니 나와 다른걸 원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처음엔 나와 다르다고 외로워했다. 하지만 명리를 깊이 공부하니 다를수밖에 없는 깊은 속사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최근에 읽은 외로움에 대한 책을 보니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키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다. 나와 다름에도 연결되어 있다고 내가 먼저 믿는것이다. 당장은 나와 다를 수 있어도 내가 발견 못한 면에서 같은 면이 있을수 있다.
그리고 달라야 세상이 유지된다.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내가 못하는걸 남이 할 수 있다. 다양성은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잠재력이 된다.단, 다르다고 갈등하지 말고, 다르니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 갖춘다면 말이다.
외로움의 시작은 내가 상처를 받아 마음을 닫음에서 나온다. 상처를 치유하고 먼저 마음을 열면 외롭지 않다. 용기가 필요하다. 구정이 지나면 입춘이 온다. 봄의 시작의 기운을 배우자. 겨울의 어둠은 용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