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찾는 자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by RUTH

여호와를 찾는 자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 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를 찾는 자에게 주님이 주시는 약속입니다. 어쩌면 저는 젊은 사자와 같이 지금껏 저의 열정과 열심으로 살아온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의 소망대로 안되는 일이 없었고, 젊음과 패기도.....요즘 아버지께서는 제게 이 모든 것을 다시 리셋하고 주님을 찾으라 하십니다. 누구나가 바라고 소망하는 젊음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때. 모든 힘과 권세를 다 가진 사자는 궁핍할 수 있지만 여호와를 찾는 자는 부족함이 없다고 하십니다.

저는 여전히 등록금과 학교를 위해 기도중입니다. 분납을 생각하고 있다가 대학원은 분납이 안된다는 말에 머리굴려 방법을 찾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것은 그리도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웠건만 이런 상황에서 머리굴려 한계많은 내 생각에 의지부터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방법대로 사는것이 참 어렵습니다.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했지만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sns에 글을 씁니다. 정말 하고싶었지만 제일 자신이 없었던 저의 부족한 글을 올리는 것도 부끄러웠는데 ㅡ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람을 보는 것이 좋은데 글로 사람을 읽을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마음이 맞고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얼굴을 보는것보다 더 반갑지요.

그러고 보니 마음이 맞는 사람이 많다는게 큰 자랑입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는 것이 더 큰 자랑입니다


부족한 저와 함께 해주시느라

저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고 계신 여러분때문에

힘든 하루를 버텨갑니다.

가끔은 내가 뭘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야곱이 생각났습니다. 라헬을 얻기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일했었는지. 7년이 며칠같았다란 표현에 제 마음이 울컥합니다. 저에게 며칠같았던 7년이 지났고 이제는 7년같은 7일이 있구나란 사실에 서글펐습니다. 하지만 야곱은 돈을 벌기위해서는 아니었지요. 사랑하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였지요. 저도 사랑하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이곳에 있습니다. 예언으로만 듣던 그 일이 일어날때까지 7년같은 7일을 견뎌야 하는구나 합니다.


주님은 항상 옳으시지요.

주님은 항상 선하시구요.

주님은 항상 최고이십니다.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아버지를 의지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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