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생각이 과한 것도 문제다. 지나치게 걱정하면 마음만 힘들어진다. 일어나지 않은 일까지 가정하며 염려하지 말기를. 그리고 모든 상황을 통제하려고 애쓰지도 말기를. 우리네 삶에는 적당량을 초과한 불안보다는 지금을 십분 즐길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하다.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