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으로 시들어 버릴 수도 있었는데 운명으로 피어나 준 모든 인연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 곁에 머물러 주어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서로 아끼는 마음을 품에 꼭 안고 오래오래 많은 것을 공유하고 싶다고. 그리고 늘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바란다고.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