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도 오래도록 붙들고 있으면 버릇처럼 물든다. 어둡고 차가운 것들을 비워 내자. 그러고서 밝고 따뜻한 것들로 가득 채워 넣자. 내 몸과 마음이 무심코 한 일도 행복일 수 있게.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