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를 위할 수 있기를.

성실히, 열심히, 꾸준히 하되 유연하게 피하고, 내려놓고, 벗어나자. 어떻게 모든 걸 번번이 떠안고 살 수 있을까. 당신을 괴롭게 만드는 사람과 상황도 어디까지나 당신이 그런 환경 안에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다. 계속해서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마음이 보내는 신호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진정으로 스스로를 위한 결심과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그리고 진심으로 자기 자신을 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