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만났어도 좋아했을 것 같은 존재가 있다. 외모, 행동, 생각, 말투 등등. 그런 사람들을 지금 내 인연으로 두고 있으니 얼마나 복을 받은 일인지. 참 감사하고 다행이다. 다들 어디 한 군데라도 아프지 말고,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불행한 날보다 행복한 날이 훨씬 더 많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내 곁에서 오래도록 밝게 자리해 주기를. 나 역시 그 사람들 옆에서 잘 지내기를.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