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싶을 때

by 윤글

때로는 그냥 전부 다 놓아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어떻게든 지나가는 하루의 끝에서 다시 희망을 품어 보기도 한다. 여실히 살아 내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꼭 기억해야 할 게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힘겨운 상황은 끝나 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과 ‘누구나 예상치 못하게 다치고 아플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과 ‘회복에는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정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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