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 하나도 당신에게 소비하는 것을 아까워하는 사람에게 깊은 마음마저 주지 않았으면 한다. 아마 겉으로 그런 척을 할 뿐이지 진심으로 당신을 생각하는 게 아닐 것이다. 설령 위선을 감추고 무엇을 선심 쓰듯이 베풀더라도 번번이 생색을 내고야 말 것이다. 또한, 무슨 일이 발생한다면 언제든 쉽게 당신을 버릴 것이다. 가능하다면 멀어지기를 바란다. 그런 사람에게 괜한 기대를 했다가는 당신의 마음만 다치게 된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에게 구태여 당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려 주지 말자.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