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왜 저럴까?

by 윤글

누구나 ‘저 사람은 왜 저럴까?’에서 ‘저 사람’을 맡으며 산다. 관계가 그렇다. 번번이 깊은 심정까지 일일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고백할 수가 없으니, 세상에 이상한 사람은 너무나 많게만 느껴지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되게 특이한 사람이 된다. 그러니까 꼭 모든 사람을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자.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한결 편해지는 게 사람 마음이자 인간관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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