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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D_46(24.12.2.화)
by
초등교사 윤수정
Dec 2. 2024
가톨릭 전례력의 새해가 밝았다.
대림시기가 되었다.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우리에게 오실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다.
10여분 거리의 성당을 향해 뛰었다.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
미사도 드리고 운동도 하고.
오고 갈 때 가볍게 뛰면 얼추 운동시간이 나온다.
아파트 안에서만 뱅뱅 돌 때는 몰랐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일찍 깨어 아침을 시작하고 있었다.
집으로 오는 뛰는 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가는 달리기^^
오는 달리기^^
오늘도 해냈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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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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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쓰는 아이들
저자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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