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D_31(24.12.20.금)

by 초등교사 윤수정

새벽미사 가는 길.

달리기도 할 겸 겸사겸사 뛰어서 갔다.

한적한 도로가 보인다.

훤히 가로등이 켜 있지만

겨울밤은 고요하고 깊다.

다음 주면 크리스마스이다.

아기예수님이 오시는 날을 준비하려고 말구유 장식이 꾸며져 있다.

미사를 마치고 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기분 좋게 달려 집으로 쏙!

계단 오르기로 뒷마무리!

오늘도 해냈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D_32(24.12.1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