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드디어 D_day, 100일의 마지막 날이다.
학교에서도 온종일 바삐 움직였는데
퇴근 후에도 바쁜 하루였다.
저녁 식사 후 몇 가지 일을 하고 났더니
10시 30분이 넘어 버렸다.
새벽 기상을 위해 10시 30분에는 모든 일을 접고 잠을 청하는데 오늘은 어쩔 수가 없다.
재활용 쓰레기를 챙겨 들고 나왔다.
정말 10분만 뛸 요량으로.
계단 오르기도 클리어하고
제법 뛰었다.
오늘로 100일을 꽉 채웠다.
앞으로도 계속 뛸 거다.
여정의 소회는 더 긴 글로 남겨야겠다.
내일을 위해 어서 잠을 청해야겠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