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D_day(25.1.23.목)

by 초등교사 윤수정

오늘이 드디어 D_day, 100일의 마지막 날이다.

학교에서도 온종일 바삐 움직였는데

퇴근 후에도 바쁜 하루였다.

저녁 식사 후 몇 가지 일을 하고 났더니

10시 30분이 넘어 버렸다.


새벽 기상을 위해 10시 30분에는 모든 일을 접고 잠을 청하는데 오늘은 어쩔 수가 없다.


재활용 쓰레기를 챙겨 들고 나왔다.

정말 10분만 뛸 요량으로.

계단 오르기도 클리어하고

제법 뛰었다.


오늘로 100일을 꽉 채웠다.

앞으로도 계속 뛸 거다.

여정의 소회는 더 긴 글로 남겨야겠다.

내일을 위해 어서 잠을 청해야겠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D_1(25.1.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