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정말 시작이다.
입학식, 시업식 다 내 일이다.
무사히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뛰어보자!
신부님 강론 들으며 뛰다 보면 10분은 금방 지나간다.
계단 오르기로 숨 고르기 하고 마무리!
하루키는 1982년 가을, 그의 나이 33세부터 달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을 쓴 때가 50대 후반이라고 밝혔으니
상당히 긴 시간 달리기를 한 셈이다.
한 가지 일을 이리 오래 했다니.
그런 집념이 있기에 글을 쓰는 일을 하나 보다.
그가 종종 듣는다는 음악을 찾아 들어보았다.
처음 듣는 노래다.
자, 내일을 기약하며 잠을 청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rTVjnBo96Ug
#10분 달리기, #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