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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7.금_+137

by 초등교사 윤수정

오늘은 어제 평소보다 더 일찍 잠을 청한 탓인지

뛰는 걸음이 가볍다.

숨이 턱에 찰 때쯤 오늘 운동을 정리했다.


괜찮다.

나에게 맞다.


겨우 30분이 못 되는 달리기지만

매일 하는 것에 의미를 둔다.

저녁에 직원 회식이 있어서

맛있게 식사하고

차도 한 잔 마셨다.


새로운 곳이지만

참 따뜻하고 좋다.

정말 다행이다.

좋은 곳에 올 수 있어서.


자, 오늘도 어서 잠을 청해 본다.


#10분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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