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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18.화_+147

by 초등교사 윤수정

새벽부터 조금씩 눈이 오더니

출근길에는 함박눈이 왔다.

심란해도 묘하게 설렌다.

와~눈이다.


퇴근하고 저녁 식사 후

10분 집안청소를 시작했다.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

재활용 쓰레기 버리고.


자, 몇 바퀴라도 뛰고 들어가자.

조금 뛰고 있자니 다시 눈이 온다.

때아닌 눈도 내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들오들 떨었지만

저녁 달리기 미션 클리어.

영어책 한쪽 읽기도 성공.

이제 자자.~


#10분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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