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달리기 루틴을 지키고자 안간힘을 썼다.
재활용 쓰레기 버리고
가볍게 뛰었다.
어제 못 읽은 영어책도 한쪽 읽고 자련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10분 달리기
#러너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