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30.월_+220

by 초등교사 윤수정

월요일이다.

6월의 마지막날이다.


다행히 월요병에는 시달리지 않았다.

다만 더위가 시작되었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첫날이 될 거라는데.


아침부터 후덥지근한 공기가 느껴졌다.

에어컨 없이 일하기 힘들었다.

교무실과 복도의 경계가 분명해졌다.


퇴근 후 가볍게 저녁을 먹고

에어팟을 챙겨 집을 나왔다.

맨발 걷기하고 가볍게 산책했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사부작사부작 움직이는 게 답이다.


영어책 한쪽 읽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아듀 6월.

고마웠어. 무탈히 지나가서

이만하길 다행이야.

7월도 함께 잘 살아보자.

#10분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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