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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등교사 윤수정 Apr 30. 2024

24.4.30(화)

+찬미예수님


제가 아는 당신은 한 조각일 뿐임을 압니다. 제 말만 가득한 기도를 드리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침묵하고자 합니다. 당신의 작은 속삭임이라도 들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해 침묵하게 하소서. 당신의 목소리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저를 비워주소서.

아멘


#가톨릭, #욥기, #주님의 작은 속삭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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