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니 어때?
“무니라는 이름은 어때?”
“무슨 뜻인데?”
“꿈결 같은 또는 멍한 이라는 뜻이야.”
“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마음에 들어?”
“응. 근데 니 이름은 뭐야?”
“난 이안이야.”
“니 이름의 뜻은 뭐야?”
“글쎄?”
“넌 특별한 아이 같아.”
“왜?”
“글쎄.”
“.... 눈 온다.”
아들의 일상을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