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식을 고르는 법
주식투자를 한지는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과욕을 부리지 않아서 어느정도 수익을 내고 있는데, 대단한 수익은 아니지만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
2021.01.08~2022.01.08 - 17.34%
2020.01.08~2021.01.08 - 17.99% (갓 시작했을 때라 금액은 작다 ㅎㅎ;;)
비록 대단한 기업분석이나 시황파악을 하진 않지만, 뚜렷하게 목표치를 세우고 일정 % 이상 수익이 확보되면 가만히 놔뒀다가 빼곤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단타에 목숨걸지 않아서 수익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았나 싶다.
아울러, 주식투자를 하면서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특히나 이번에 '소수몽키의 한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을 읽으면서 유용했던 정보 몇가지와 공감포인트를 정리해두고자 한다. 평소에 생각하던 투자방식과 비슷하기도 했고 초심을 잃지 않고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해 좋은 정보들이 있어서 정리해두고 주식투자할때마다 참고하려고 한다.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식을 사야할때와 팔아야할 때를 구분해두었는데, 아래 기준을 본인이 판단할 수 있다면 굉장히 도움이 될 듯하다.
1. 주식을 살 때 사야할 이유를 체크하기
-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벤트로부터 3~6개월 전
- 실적 발표가 잘 나올 것이라 판단된다면 실적 발표 최소 1~2개월 전
- 적정가치 이하로 떨어졌다는 판단이 섰을 때
- 일시적 악재로 하락했을 때
2. 팔아야할 때
- 1.에 해당하는 매수 사유가 소멸했을 때
- 실적이 잘 나올 것으로 생각해서 미리샀다면, 실적 발표일 전후로 매도
- 적정가치 이하에서 적정가치로 올라왔다는 판단이 섰을 때
- 일시적 악재가 해소되고 급락했던 주가가 다시 회복하여 정상괘도에 올라왔을 때
무엇보다 전업투자인이 아닌 직장인으로써 주식을 하는 경우, 많은 시간을 결코 할애하지 못한다. 따라서 주식투자를 위해 기업을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하는 일조차 일종의 기회비용이 될 수 있기에,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내가 뽑아낼 수 있는 최대치를 뽑아낼 수 있도록 효율적인 투자를 하는 게 주된 목표다.
특히, 산업시황, 기업을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기 보다 전체적인 흐름과 이벤트를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산업리포트와 기업이 발행하는 IR보고서 혹은 기업리포트를 참고하면 좋다. 책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데, 유용한 사이트도 언급되어 있어 함께보면 좋을 듯 하다.
[산업리포트 체크리스트]
1. 점유율(Market share)
2. 성장율(Growth rate), 신성장산업의 경우 침투율(Penetration rate)도 함께 확인
3. 주요 이벤트 일정(Event Schedule): 증권사 캘린더나 한경컨센서스(http://consensus.hankyung.com/)
[기업리포트 체크리스트]
1. 기업이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현재, 미래)
2. 글로벌 기업이라면 어디서(국가나 지역) 주로 돈을 버는가?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기업 실적발표 확인가능한 사이트
- 알파스트릿(https://news.alphastreet.com/)
- 어닝스 위스퍼스(https://www.earningswhispers.com/)
- 기업별 홈페이지(IR자료)
마지막으로 시황분석이나 기업분석을 하기도 시간이 귀찮거나 모자라다 싶으면 산업군이나 시장전반에 투자하는 ETF(Exchange Trated Fund)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금, 은, 원자재, 지수 등에 투자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위와 같은 자료들을 참고하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모든 자료나 수치들은 본인이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투자의 기준을 세우는 데 활용하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백 명의 투자자들마다 백 가지 다른 투자방법이 있기 때문에 결코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투자방법은 없다. 개인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적용해보고, 투자하는 시간대비 본인에게 가장 좋은 효용을 낼 수 있는 투자방법을 선택하고 운용하는 게 맞다고 본다. 단타나 존버와 같이 단순한 투자성향마저도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택하면 되므로, 객관적인 수치정보나 기업발표가 아닌 이상 전부 참고자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는 게 투자에 유리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