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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빅 Oct 15. 2016

구글 넥서스 제품 굿바이? 향후 출시 계획 없어

GOOD BYE NEXUS

2010년에 시작된 넥서스 원을 필두로 하여 이후 8개의 휴대폰과 4개의 태블릿, 2대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출시되었는데요. 구글이 더 이상의 넥서스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GOOD BYE 넥서스

새로운 픽셀과 픽셀 XL이 발표될 때, 넥서스 하드웨어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구글은 미래에 넥서스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넥서스라는 이름을 다시 가동 시킬 계획이 없다는 말이죠.



넥서스 휴대폰과 태블릿은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등장한 휴대폰이었고, 하드웨어 기능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의 이점을 활용해 왔고요.



6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휴대폰에서부터 그보다 값싼 중급 옵션 등을 제공하면서 넥서스 프로그램에서 가격을 실험하기도 했습니다.



넥서스 휴대폰과 태블릿은 일부 매니아에게는 각광 받았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그다지 큰 선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넥서스 휴대폰이 구글에 의해서 출시되는 것이 일반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후기 넥서스 휴대폰은 전작에 비해 더 나은 휴대폰이 되었지만 대부분의 대중들은 여전히 삼성 및 애플을 포함한 다른 디바이스 중에서 이보다 나은 스펙들의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픽셀폰에 거는 기대

구글이 새로운 픽셀폰에 넥서스 프로그램과 어떠한 차별점을 두고 있는 지를 알기 쉽지 않은데요. 시장에서 구입 가능한 하이엔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로부터 디자인이나 기능에 그렇게 큰 차별성은 없습니다.



픽셀 휴대폰의 진정한 이점은 이미 넥서스 프로그램에 의해서 제공되었던 것들일지도 모르는데요. 구글의 소프트웨어 경험과 재빠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픽셀 휴대폰은 이전에 넥서스 라인이 구축했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게 되겠죠.



만약 새로운 디바이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넥서스 라인에서는 펼치지 않았던 더욱 넓은 시장에서 디바이스를 판매하는 공략을 사용한다면 변화는 충분히 일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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