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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빅 Oct 15. 2016

삼성의 소수성 디스플레이! 물이 닿으면 튕긴다?

미래의 삼성 디바이스에 적용

스마트폰 화면에 더이상 물, 먼지, 노폐물이 닿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심지어 지문까지도!




삼성의 소수성 디스플레이 기술

미래의 삼성 디바이스는 소수성(hydrophobic) 디스플레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 에너지부의 오크 리지 국립 연구소(ORNL)는 최근 삼성이 독점적으로 설계된 소수성 필름 기술을 라이선스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쓰이는 글래스 디스플레이의 퍼포먼스를 향상 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투명한 코팅을 개발하였고, 먼지와 물, 노폐물을 휩쓸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코팅은 조명 반사를 감소 시키고, 지문 자국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소수성 디스플레이는 글래스 코팅 연구에 기반한 수퍼하이드로포빅 이후 3년간 연구되어온 것입니다.



특수한 코팅을 통해서 디스플레이에 물이 닿으면, 문자 그대로 튕겨 나가는데요.



수퍼하이드로포빅의 표면은 150도 표면에서 물방울이 접촉 되었을 경우, 기본적으로 물방울이 튕겨 나가게 되며, 먼지 입자도 날아가게 됩니다.



이 기술은 글래스 표면의 아주 얇은 글래스 필름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며, 코팅된 글래스에 열을 가해서 2개의 소재가 하나로 녹아 든 것이라고 합니다.



선택적인 엣칭 과정 이후에 다공성 고균산 3차원 네트워크 글래스와 코팅의 소수성 성질이 반사 방지 중심축이 된다고 합니다.



삼성은 이미 하이엔드 디바이스를 통해서 소수성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방수 휴대폰을 선보인 바 있지만 모바일 디바이스에 이러한 코팅이 언제쯤 선보이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아직 자세한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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